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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타트업 기업 돕는다
MK news, Oct 25, 2013



최근 막을 내린 제14회 세계지식포럼에 참석했던 연사들이 글로벌 벤처투자 전문펀드를 출범시키기로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버나드 문 스파크랩 글로벌 벤처스 공동창업자와 프랭크 미한 쿠아토 스튜디오 설립자가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25일 "전 세계 초기 스타트업 기업들에 투자하는 3000만달러 규모의 펀드(seed-stage fund)를 조성했다"며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미국, 유럽, 이스라엘에 있는 벤처회사들이 주요 투자 대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버나드 문과 프랭크 미한은 세계지식포럼(15~17일) 기간 내내 행사가 열린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여러 차례 개인 미팅을 했다. 버나드 문은 "엔젤펀드 조성을 구상하던 중 마침 세계지식포럼에 참석해 프랭크 미한과 많은 대화를 나눌 기회가 생겼고 파트너십을 맺어 공동 사업에 나서기로 했다"고 말했다.

버나드 문은 올해 세계지식포럼에서 `벤처창업, 실패의 벽을 넘어라` 세션의 좌장을 맡았고, 프랭크 미한은 `글로벌 교육 구루들과의 대화`와 `게임으로 바뀌는 삶`의 패널리스트로 참여했다.

아시아의 대표적인 억만장자인 리카싱 청쿵그룹 회장의 `호라이즌벤처스`에서도 투자 자문위원으로 활약했던 프랭크 미한은 "오늘날 대부분의 글로벌 벤처기업가들은 자국 시장 안에 히트상품을 내놓는 것만으로 절대 만족하지 않는다"며 "특히 아시아의 스타트업 기업들은 글로벌화와 더불어 폭발적인 성장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프랭크 미한은 유럽과 이스라엘 등에 광범위한 벤처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두 사람 외에도 페이스북에서 모바일 비즈니스 부문을 이끌었던 네트 제이콥슨도 스파크랩 글로벌 벤처스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사업 결실이 맺어진 것은 올해 세계지식포럼에 젊은 글로벌 벤처기업 창업자들이 유독 많이 몰렸기 때문이다.

'기타히어로' 게임을 개발한 카이 황 블루 고지 공동창업자, 제러미 존슨 2U 공동창업자, 버트 허먼 스토리파이 공동창업자, 대프니 콜러 코세라 창업자 등이 대표적인 예다. 이들이 수시로 네크워킹을 맺으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들이 행사장 곳곳에서 목격됐다. 대프니 콜러의 경우 카이스트와의 온라인 무료강의 협약 체결 소식을 세계지식포럼에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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